[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2일 오후 6시30분 포항구장에서 개시될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9월 4일로 편성됐다. 삼성의 홈 구장인 대구에서 진행된다.
프로야구 폭염 취소는 역대 네 번째다.
지난 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예정됐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전이 최초로 폭염으로 미뤄졌고, 4일 울산 LG-롯데전도 취소됐다. 같은 날 잠실 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도 폭염으로 열리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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