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일해 비상… 4월 발병 전년比 83배 급증

중국 백일해 비상… 4월 발병 전년比  83배 급증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백일해가 중국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지난 4월 백일해 환자가 전년 동기에 대비해 8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국 차이신왕 등은 질병통제센터 데이터를 인용해 4월 백일해 발병 건수는 9만1272건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1074건)의 83배되는 수치라고 전했다. 백일해로 인한 사망자도 7명 나왔다.

올 들어 중국 백일해 발병건수는 꾸준히 증가해 1~4월 누적 발병건수는 15만건에 달한다. 누적 사망자는 13명이다.

백일해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중국 보건 당국은 학교에서의 대규모 백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 진단을 받은 학생이나 교직원에게는 5일간 등교를 금지시키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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