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흥행 이어간다…프로축구연맹, ‘2024 K리그 트레이딩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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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19일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의 ‘2024시즌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는 전·현직 스포츠 선수의 경기 장면이 인쇄된 카드로, 스포츠 팬들이 카드를 수집하거나 교환하며 즐길 수 있는 팬 문화를 형성한다.

연맹은 “K리그의 시장 가치를 입증하고, 전 연령층의 팬들이 K리그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카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K리그 트레이딩 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스포츠 카드 브랜드 파니니에서 제작을 담당했다.

연맹은 지난해 9월 K리그1 인기 선수 100명과 홍명보, 이동국 등 K리그 레전드 선수 등으로 구성된 트레이딩 카드를 제작, 판매해 150만 팩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흥행을 달성했다.

당시 한 팩당 10만원이 넘는 고가의 고급형 ‘프리즘 컬렉션’도 한정판으로 출시해 1만 팩을 모두 완판시키는 등 인기를 입증하면서 올해는 그 규모를 더 확대해 제작에 나섰다.

이에 지난해에는 K리그1 선수만을 대상으로 카드를 제작했으나, 올해는 K리그2 선수까지 포함해 트레이딩 카드를 발매한다.

파니니의 카드 라인업 중 리그 1, 2부 통합 컬렉션을 출시한 것은 K리그가 최초다.

카드는 한 팩에 6장으로, 베이스 카드 175장과 스페셜 카드 95장, 총 270장으로 구성된다.

베이스카드는 구단 엠블럼을 담은 ‘K리그 클럽 카드’ 13장과 K리그1 12개 구단 선수 11명이 포함된 ‘K리그1 선수 카드’ 132장, 그리고 ‘K리그2 선수 카드’ 30장으로 구성됐다.

스페셜카드는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초반 활약을 종합해 9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들은 탑키퍼·철벽수비·키플레이어·골 머신·엘리트·2023 베스트11·라이징 스타, 그리고 레전드로 구분된다.

스페셜카드는 희소성에 따라 블랙부터 그린, 오렌지, 블루, 그리고 레드로 등급을 나눴는데, 블랙 스페셜카드는 이번에 출시되는 전체 카드 중 단 한 장뿐이다.

이 외에도 연맹은 조현우, 설영우, 이승우, 주민규 등이 포함된 ‘팀 K리그’ 선수 20명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도 출시한다.

연맹은 트레이딩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각 구단과 연계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1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에선 경기장에서 직접 카드를 판매해 제주 선수가 나올 경우 해당 선수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 트레이딩 카드는 오는 19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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