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임영웅이 패션 브랜드 론칭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8일 “11월 초 임영웅이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임영웅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캐주얼 브랜드를 론칭한다며 내달 팝업 스토어도 예정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영웅은 상업적인 행보에 극히 신중하다. 이에 따라 급작스러운 패션 브랜드 론칭에 일각에선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임영웅이 명성과 인기에 비해 촬영한 광고 편수가 적은 이유도 팬들에게 부담이나 피해가 가지 않게 품목을 정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기록을 쓰고 있다. 현재도 상영 중인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35만 명을 넘기며 국내 콘서트 실황 영화 최다 관객을 기록 중이다. 임영웅은 또한 오는 12월 27~29일·2025년 1월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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