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정유진 인턴기자 =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일본의 원작 만화 ‘주술회전’이 지난달 30일자로 완결됐다.
지난달 30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는 주간소녀 점프에서 연재하던 아쿠타미 게게의 ‘주술회전’이 약 6년 반의 연재를 끝내고 완결된다고 발표했다.
이 만화의 누계 발행 부수(전자판 포함)는 1억부를 돌파했다.
2018년 처음 연재를 시작한 주술회전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태어난 괴물과 싸우는 고교생 주술사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물이다.
TV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도 만들어져 높은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요미우리 신문은 단행본 28권은 오는 4일에 발매되고, 12월 25일에 29권과 최종권인 30권이 동시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에이샤에서 단행본의 누계 발행 부수가 1억부를 넘은 만화 작품으로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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