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공주대접”…푸바오, 단오절 음식 ‘쭝쯔’ 받아

“이제 좀 공주대접”…푸바오, 단오절 음식 ‘쭝쯔’ 받아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대중 공개를 앞두고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가 푸바오에게 단오 전통음식을 주는 등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판다센터는 공식 웨이보에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의 사육사들이 판다용 단오절 전통음식 ‘쭝쯔’를 만들어 푸바오에게 주는 영상을 게재했다.

쭝쯔는 대나무잎에 찹쌀을 넣어 쪄놓은 중국 단오 전통음식인데 초나라 시인이자 정치가인 굴원을 기리기 위한 음식으로 유래됐다.

판다용 쭝쯔는 겉모양이 일반 쭝쯔와 비슷하지만 찹쌀이 아닌 잘게 썬 죽순과 당근, 워터우(판다 영양빵) 등을 대나무잎으로 싸서 만들어졌다.

영상에서 푸바오는 사육사가 건넨 쭝쯔를 맛있게 먹었다.

한편 푸바오는 12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각, 한국시각 10시30분) 대중에 공개된다.

판다센터 공식 웨이보, 후난 TV, 망고TV 등이 푸바오 대면식(공개행사)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20일에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4월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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