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중, 하키에 이어 태권도까지 전국 최고 등극

경북 경주 월성중 하키부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호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까지 전국 대회를 휩쓸고 있다. 월성중 하키부는 지난 2일부터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성일중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일중은 월성중과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는 학교다. 2024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승전에서 성일중이 승리했고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는 월성중이 승리하는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대다.

8강전에서 만난 성일중과의 경기에서 월성중은 페널티슛아웃까지 가며 승리를 차지했으며 준결승과 결승 모두 승리하며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월성중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승리로 이끈 골키퍼 오훈택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감독상 이승동 교사, 지도자상 이승협 전임지도자가 수상의 영광도 함께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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