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로 셀소, 올여름 토트넘과 작별

‘손흥민 동료’ 로 셀소, 올여름 토트넘과 작별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자 손흥민 동료 지오바니 로 셀소가 팀을 떠날 분위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로 셀소와 토트넘은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올 이번 여름에 작별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 베티스(스페인)는 로 셀소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클럽 중 하나로 최근 선수 측과 접촉했다”고 덧붙였다.

로 셀소가 같은 리그에서 경쟁하는 아스톤 빌라(잉글랜드)에 합류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과거 빌라에서 스카우터를 맡았던 브라이언 킹은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과거에 함께했던 로 셀소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며 토트넘은 매각하길 원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로 셀소 또한 이적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모든 당사자에게 적합한 거래가 될 수 있다”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로 셀소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고 베티스를 거친 다음 지난 2019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당시 토트넘은 로 셀소를 임대하고 완전히 영입하기까지 4800만유로(약 716억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로 셀소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조세 무리뉴 전 감독, 누누 산투 전 감독,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에게 차례로 외면을 받았다.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로테이션 자원에 그친 로 셀소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새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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