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 갖고 종합 우승 결의

서산·당진,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 갖고 종합 우승 결의

[서산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와 당진시가 지난 5일과 8일 나란히 2024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각자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우선 서산시는 지난 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5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윤 회장은 선수단과 함께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대회 구호를 외치며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서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채점 24종목, 비채점 5종목, 시범 1종목, 총 30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 시장은 “시를 대표해 우리 서산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노력한 만큼 목표하는 성과를 꼭 이루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송하종 당진교육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출정식을 갖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사고에 유념해 지금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당진시 선수단은 임원 190명과 선수 610명, 총 800명으로 구성됐다.

오 시장은 “당진시가 명실상부한 체육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학생체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회 기간 중 어느 한 사람 다치지 않고, 당진시의 열정과 기상을 널리 떨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민체전은 충남 15개 시·군 선수단 1만2000여명이 참가해 해마다 열리는 충남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다.

정식 종목은 32개로 이 중 시·군 성적을 가르는 채점 종목은 24개, 비 채점 종목은 6개, 시범 종목은 2개다.

채점 종목 24개는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수영, 씨름, 야구, 역도, 유도, 육상, 족구, 체조(생활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합기도다.

비채점 종목은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총 6개다.

축구 여자부와 야구 학생부 경기는 시범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서산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30분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폐회식은 16일 오후 4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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