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배우 박신혜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의 문을 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4 신한 쏠뱅크 KBO KS 5차전 시구자로 박신혜가 나선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과거 두 차례 프로야구에서 왼손 시구를 선보여 메이저리그(MLB) 왼손 투수 랜디 존슨에 빗대 ‘랜디 신혜’라는 별명을 얻었다.
5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맡는다. 이자람은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으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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