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델타항공, 가자전쟁으로 중단한 이스라엘행 운항재개

미 델타항공, 가자전쟁으로 중단한 이스라엘행 운항재개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항공사 델타 항공이 가자지구 전쟁으로 중단했던 이스라엘 행 항공편을 8개월 만에 재개, 8일(현지시간) 뉴욕발 항공기 한 대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시 교외의 벤 구리온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사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가자 전쟁이 일어나면서 이스라엘 행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지 시켰다.

델타는 뉴욕과 텔아비브 사이를 매일 왕복하던 항공편들을 일부 다시 운항하기로 했지만 보스턴, 아틀랜타에서 이스라엘로 가는 항공편은 여전히 중단 상태를 유지한다.

델타항공은 성명을 발표, 이번 항공편 운항 재개는 항공기 안전과 위험에 관한 광범위한 조사와 점검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델타는 앞으로도 이스라엘의 정부 및 민간 부문 거래회사들과 협력해서 전쟁 상황을 긴밀하게 감시, 분석하며 운항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델타는 올해 3월에 이스라엘행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 째로 이스라엘 행 항공편을 복귀시켰다.

한 편 유나이티드사는 4월 중순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 다시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다가 6월 7일부터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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