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 측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러블리즈는 블랙 앤 화이트의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카메라 앞에 선 이들은 “‘킬링 보이스’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2014년 발매한 데뷔곡이자 가요계 대표 ‘음색 보물 그룹’ 탄생을 알린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안녕(Hi~)’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나의 지구))’ ‘그대에게’ ‘카메오(Cameo)’ ‘지금, 우리’ ‘종소리’ ‘그날의 너’ ‘찾아가세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Beautiful Days)’ ‘오블리비아테(Obliviate)’ ‘작별 하나’ ‘어제처럼 굿나잇’까지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내달 16~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노래 중간 “저희가 11월에 콘서트를 한다. 많이 놀러 와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잊지 않고 우리 또 만나요”라는 끝인사와 함께 손하트를 날리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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