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 데뷔 앞두고 예열…17일 ‘라이트 나우’ 뮤비 공개

뉴진스, 日 데뷔 앞두고 예열…17일 ‘라이트 나우’ 뮤비 공개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예열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를 오는 17일 선공개한다.

뉴진스는 이날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라이트 나우’ 두 번째 티저를 게재했다. ‘라이트 나우’ 연주음만 담겼던 첫 번째 티저와 달리 멤버들의 보컬이 포함된 멜로디 일부 구간을 들을 수 있는 영상인데, 빠른 비트가 설렘을 안긴다.

특히 일본 팝아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와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뉴진스 멤버들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뉴진스X무라카미 다카시 캐릭터와 전작 ‘겟 업(Get Up)’ 때 등장한 파워퍼프걸 캐릭터가 다섯 멤버의 스타일링에 다채롭게 녹아들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디트엔 미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이름을 올렸다.

‘슈퍼내추럴’은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Manami)와 합작한 ‘백 오브 마이 마인드(Back of My Mind)’에서 애드리브·브리지를 따와 프로듀서 겸 DJ 이오공(250)이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다.

무라카미 다카시 그리고 일본 패션 거물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와 협업 소식 또한 뉴진스의 일본 데뷔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무라카미 다카시와는 드로우스트링 백, 크로스 백으로 출시되는 ‘가방 앨범’을 협업했다. 히로시 후지와라와는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을 합작했다. 두 거장과 협업한 공식 상품은 오는 26일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슈퍼내추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대규모 팬미팅도 기대를 모은다. 뉴진스는 26~27일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연다.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후 최단기간(1년 11개월) 도쿄돔 입성 신기록이다. 평일에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은 전회 매진됐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국내 컴백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 싱글로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 장악은 물론 빌보드 등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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