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입맛 없을 때 ‘이것’만 먹어”…날씬한 이유 있었네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임진아)가 입맛이 없을 때 수박을 먹는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두근거리는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예 입맛이 없다”며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수박”이라고 했다.

식욕 감소는 일시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달콤한 음식도 찾게 되는데 이때 수박을 먹게 되면 스트레스 관리 뿐 아니라 체중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박의 천연 당분이 혈당을 천천히 올려 급격한 혈당 변동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도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식욕이 증가한다면 만성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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