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집안 정반대 분위기… 전북현대 기사회생할까

라이벌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했고, 이제 완벽히 다른 위치와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2024시즌 K리그의 종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가 두 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지난 27일(일)까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파이널 A 그룹에서는 2위 강원FC가 양민혁의 선제 결승 득점에 힘입어 실낱같은 역전 우승 희망을 키웠고, 5위 FC서울은 6위 수원FC를 상대로 원정에서 루카스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이에 따라 순위는 4위까지 상승했고, 아시아 무대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선두 울산 HD는 리그 우승 9부 능선을 넘었다. 5위 포항 스틸러스와의 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챙기며 활짝 웃었다. 이에 따라 승점 3점을 챙긴 울산은 리그 3연패를 목전 앞에 뒀다. 오는 1일(금)에 열리는 2위 강원과의 리그 36라운드에서 승리를 챙기면, 남은 2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

현대가의 뒤바뀐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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