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김하성, MLB 진출 첫 부상자 명단 올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1일(한국시각) 김하성을 10일짜리 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등재일은 20일 자로 소급 적용하면서 김하성은 오는 30일부터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김하성은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상대 투수의 견제 때 1루로 슬라이딩하고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벤치에 교체해달라고 사인을 보낸 김하성은 더그아웃에 들어와 헬멧을 내던지며 화를 내기도 했다.

가을야구에 꼭 필요한 김하성 “완벽하게 돌아와야”

전체 내용보기


이슈 뉴스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 Posts

이슈 뉴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